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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, 잡감

예수님 때문인가, 나 때문인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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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님 때문에 외면할 수 없고, 

예수님 때문에 차마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라면,

그르칠 것이 없다.

그런데, 

예수님이 아니라 나 때문에,

나의 명예와 나의 욕심에 의한 것이라면...

그게 사기가 아니고 무엇이며,

그런 이들이

예수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기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~!

 

나 역시도 ... 예수님으로 포장하지만 결국은

나를 위해 예수님을 도구로 사용하곤 했던 것은 아닌지 ... 부끄러워진다.

 

 

오전, 갑작스레 내린 폭설...세상이 하얗게 덮여가는 이 순간.

때 묻은 나의 마음도,

주님, 당신으로 인하여 정화되게 해 주소서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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