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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 소식

천주교 미사재개, 서울대교구 23일(목)부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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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주교, 미사 재개

서울대교구, 오는 목요일(23일)부터

 

신종 코로나로 미사를 중단했던 서울대교구가 오는 23일부터 미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 단, 면역력이 약한 신자나 초,중,고등학생 및 심리적  부담감이 큰 신자들에게는 주일미사 참례의 의무를 관면한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. 

 

또한 단체활동 같은 공동체 모임은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는 중단을 연장하기로 하였으며, "본당에서 지켜야 할 수칙"을 정리해 소속 성당에 공지하였습니다. 

 

그 내용 중 몇가지를 살펴보면,

- 사제 혼자 미사 집전(복사와 같은 전례 봉사자 없이)

- 영성체 분배 때는 필요하다면 봉사자를 둘 수 있음

- 미사 중 모든 신자 마스크 착용하되 영성체 때만 마스크를 벗어도 됨

- 미사 참례자의 명단 기록 등입니다.

 

 

지난 재의 수요일(2월 26일부터) 중단됐던 미사가 드디어 재개되는군요. 저는 당일 새벽미사에 가서 고해성사를 보고 미사를 참례할 생각입니다만, 아직은 신종 코로나의 위험이 존재하는만큼 교구에서 안내하는 '수칙'을 잘 숙지하고 참례해얄 듯 싶네요. 

좋은 하루 되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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